전작의 명성을 이을 공조2:인터내셔날이 범죄조직에 맞서 남한, 북한, 미국의 삼각공조로 돌아왔습니다. 1편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과 다니엘 헤니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멋진 삼각공조가 되었습니다. 조각미남 현빈과 다니엘 헤니, 진지해도 웃음이 나는 유해진과 악역으로 얼굴을 알린 착한둥이 진선규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감독 이석훈
수상 58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임윤아)
개봉 2022.09.0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코미디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9분
배급 CJ ENM
공조 2 출연자정보
유해진
유해진은 20년 넘게 꾸준하게 연기해 오며 많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배우이다. 그는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연기 데뷔를 했다. 그는 그 이후로 수많은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했고,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다. 그의 주목할 만한 영화 출연작으로는 "베테랑", "럭키", "해적들", "타짜: 신의손, "불공평한 자들, " 그리고 "부당거래" 등이 있다. 그는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차승원과 함께한 예능 이후 다작의 예능 속에서 그의 밝은 에너지와 너그러움, 그만의 개그 코드에 빠져들게 되기도 했다.유해진은 또한 "겨울왕국"과 "인크레더블"의 한국어 더빙판을 포함한 여러 애니메이션 영화에 그의 목소리를 빌려주기도 했다. 유해진은 연기 경력 외에도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이라 알려져 있다. 그는 불우한 어린이들과 자연재해의 희생자들을 지원하는 단체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자선 단체들에 기부해왔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유해진은 다재다능함과 그의 연기에 깊이와 자신만의 뉘앙스를 가져다주는 능력으로 유명한 한국 연예계에서 재능 있고 존경받는 배우다.
진선규
진선규는 다재다능한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배우다. 진선규는 2001년에 데뷔했고 그 이후로 수많은 영화, TV 드라마, 그리고 연극 제작에 출연했다. 그는 한국 박스 오피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들 중 일부가 된 히트 영화 "무법자들" (2017)과 "극한직업" (2019)에서의 조연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는 또한 "그림자의 시대" (2016)와 "힘든 날" (2014)과 같은 독립 영화에서의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는데, 이 두 영화 모두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진선규는 영화 작품 외에도 '나의 아저씨'(2018), '지정생존자: 60일'(2019), '천국으로 이사'(2021) 등 여러 TV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진선규의 재능은 "극한직업"에서의 그의 역할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포함하여 여러 상과 후보에 올랐다. 최근 유해진과 함께 출연한 예능 속에서 그의 부드러운 모습이 관찰되어 악역으로 알려진 그의 본모습에 푹 빠져들기도 했다. 180도 다른 그의 모습에서 대단한 연기력을 가졌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남한, 북한, 미국 3개국의 형사들의 공조
북한 형사 임철령(유해진 분)이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과 한 팀을 이뤄 돈세탁 전문 국제범죄조직을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장명준의 진짜 목적은 다른데 있었지만)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 분)의 검거를 위해 임철령은 다시 한번 남한으로 오게 된다. 수사 실수로 사이버 수사대로 옮긴 강진태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꺼리는 임철령과의 공조수사에 자진해서 참여하게 된다. 장명준이 미국에서 벌인 범죄로 인해 FBI요원인 잭도 장명준을 잡기위해 남한으로 날아오게 되면서 삼각공조가 시작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건에 임하는 세 사람이지만 검거실패를 경험하면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겨나고 결국엔 삼각공조를 통해 모든 사건을 해결한다. 세 미남(?)의 액션으로 가득 찬 장면들과 강렬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어 보는 내내 박진감 넘치고 중간중간 코믹요소들의 배치로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1편에서 역할이 작았던 임윤아가 2편에서는 좀 더 많은 씬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주며 대종상 영화조연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눈이 즐거운 영화로 기억된다.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그림 같은 샷과 깨알 개그, 유해진과 진선규의 잘생겨 보이기까지 하는 연기력이 129분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1편보다는 못하지만 나쁘지 않은 흥행성적
2023년 5월11일 현재 누적관객수 680만 명을 기록했으며 관람객 평점 7.94로 나쁘진 않은 점수를 받았다. (공조 1의 관객수 781만 명, 평점 8.83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코로나 시기인 점을 고려해 볼 때 훨씬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연기, 연출, 스토리에서 만족감을 보였으며 남자 51%, 여자 49%의 비슷한 성비로 30대가 36%로 가장 높은 관람추이를 보였다. '세 미남의 출연으로 눈호강 제대로 했다, 묵직했던 전편에 비해 더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이 담겨 있었다, 공조 3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관객 후기가 이 영화의 괜찮은 만족도를 보여준다. 공조 1에 이어 공조 2에서 다시 뭉친 배우들의 연기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영화 보는 관람객 입장에서도 느껴지는 듯했고 공조 3을 기다리게 한다. 물론 같은 캐스팅으로.
댓글